112총력즉응체제 구축은 정확한 초동조치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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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총력즉응체제 구축은 정확한 초동조치에서 시작!
  • 김광중
  • 승인 2015.03.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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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경감 김 광 중

연일 방송되는 각종 대형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관심이 생명, 신체, 재산보호등 안전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경찰에서는 국민의 안전확보등 완벽치안을 구축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계에 불과했던 112종합상황실을 1급지 경찰서까지 과로 승격시키는등 진정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112총력 즉응체제 구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112총력즉응체제 구축을 위한 선행조건 몇 가지를 살펴보면,

첫째  신속한 출동과 도착이다.
 
평소 선지령. 선응답. 최인접 순찰차가 신고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타관할 지원등의 시스템 구축으로 1분 1초라도 신속히 출동.  도착하여 현장에서 신고자, 피해자, 목격자 등의 확보로 중요범인 현장 검거율을 향상시키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생명의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정확한 초동조치의 수행이다.

이제  국민들은 모든 신고사건에 대하여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도착을 넘어 완벽한 신고사건처리까지를 원하고 있다. 완벽한 신고사건을 처리를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듯이 정확한 초동조치가 수행되었을때만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신고사건 출동시 관할 순찰차 1대가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하기 보다는 형사, 교통순찰차 등 관할,기능불문 모든 출동요소가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동시에 출동하여 합동으로 초동조치를 수행하는것이 실수를 줄이고 정확한 초동조치를 수행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셋째 반복, 점검의 확행이다.

신고사건 접수시 현장출동. 도착. 초동조치. 신고사건처리. 종결까지 현장 출동경찰관등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관할 팀장, 지.파출소장 , 112종합상황실장이 2중 3중으로 반복.점검하는등 사건을 모니터링하여 현장근무자가 자칫 놓칠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찾아내어 조치하는등 빈틈없는 112신고사건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112총력즉응체제 구축으로 112종합상황실이 진정한 국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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