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7일 강당에서 모범운전자 36명과 교통경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모범운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 현안업무 소개 및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특히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 다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서로 모색하였다.
유정일 모범운전자회장은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내가 먼저 교통법규 준수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신일섭 서장은 “고창지역의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줄어든 것은 교통경찰의 든든한 협력자인 36명 모범운전자 회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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