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배수시설 공사에 832억원 투입, 침수피해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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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배수시설 공사에 832억원 투입, 침수피해 해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3.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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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익산 성당1, 남원 금지지구 착공 눈앞에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변용석)가 금년도 배수개선사업비 832억원을 투입한 농경지배수시설 설치 공사 진행율이 현재 35%를 보이고 있다.
배수개선 사업은 홍수 등 호우발생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에서의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구축, 농업인들이 경제적 영농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북지역본부는 사업시행 우선지구 선정시 상습적으로 피해를 겪고 있으며, 농지로서 보전 가능성이 높은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배수로 하류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전북지역에 18지구 8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178ha의 농경지에 안정영농을 지원하도록 사업을 시행중으로 2014년까지 2,490억원, 2016년 이후에는 1,480억원을 투자한다. 2015년 신규지구로는 익산시 성당1지구, 남원시 금지지구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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