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4월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329명에 대해 2015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3일과 24일 소양과 이서부터 시작된 이번 민방위 교육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직장민방위대 교육인원인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소속 대원 791명에 대해서는 공장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로 위촉된 강사들이 나서 안보, 교통안전, 전기안전, 화생방 등에 교육을 진행한다.
완주군 지역 민방위대원은 완주군 홈페이지나 국가재난정보센터 (http://civil.safekorea.go.kr)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본교육에 불참하게 될 경우에는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다만 멀리 출타중인 경우에는 근무지 등 인근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현지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20~40세까지의 민방위대 편입 1~4년차 대원으로서, 교육훈련소집 통지서에 표기된 교육장소와 일자에 참석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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