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한-중 FTA 지방 중소기업 찾아 간다
상태바
KOTRA, 한-중 FTA 지방 중소기업 찾아 간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4.0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OTRA·유관기관 공동 “한중 FTA 활용방안 호남권 설명회” 개최 -
-한·중 FTA 정보전파로 중소기업 新환경 조기 대응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호남권 KOTRA 지원단(김용석 단장)은 6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전북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한중 FTA 원스톱 지원 창구인 차이나데스크가 출범한 이후에 마련된 첫 지방순회 설명회로 한중 FTA에 대한 지방 중소기업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중기청,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중 FTA 이해와 활용, 중국 내수시장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협정문의 핵심 내용과 원산지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인증, 지재권 등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도 소개한다.
특히 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한중 FTA 양허내용과 중국시장 동향을 반영한 업종별 전략도 제시한다. 참가기업들은 설명회뿐만 아니라 연사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한·중 FTA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전북지역의 수출 붐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