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가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그간 행사를 추진하면서 쌓아 온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연중 무역상담회를 비롯, 유통 및 시장개척 기회제공 등 국내 식품박람회 중 참여기업 만족도와 참여성과가 가장 높은 전시회다.

또한 국내외 발효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식품산업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역ㆍ산업박람회로 국내외 식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3,300여개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5년간 397억원의 수출 계약 실적과 144억원의 현장 소비자 매출을 기록하며 식품산업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5년 연속 국제 전시회 인증 획득,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전시회 선정, 2014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전문엑스포로 성장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3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전통식품은 물론 변화무쌍한 식품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적극 발굴해 식품산업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발효엑스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최고의 식품엑스포라는 명성을 유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각 시군 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을 통해 참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제1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22일～26일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