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체육 교육과정 운영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16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체육교과 운영과정에서 지도교사가 현장을 반드시 지켜보고, 신체허약자나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은 특별 지도를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체육시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학생들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체육장 시설과 교구의 안전한 사용법 지도 및 수시 점검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 농구대와 철봉 등 고정된 체육시설물들은 고정부위가 땅 속에 완전히 묻혀 노출되지 않도록 정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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