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농업인 4개 단체(농민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는 16일 바쁜 영농철이 되기 전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아데노신을 생산하는 세종시 소재 ㈜바이오플랜을 방문하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데노신을 생산하는 공장관계자는 아데노신은 작물의 수정을 돕는 자가수분증진제 즉 꽃이 폈을 때 수정을 도와주는 물질로 벼, 보리, 고추 등 농작물 수확량 증가와 백수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 이것을 이용하는 농가들은 농작물 재배면적 당 20% 이상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농민회장 김대원씨는 농업단체 간 모처럼 만의 야유회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힐링이 되는 여행이 되고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서로 간에 멘토의 시간이 되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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