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그린리더 초급자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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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린리더 초급자 양성교육
  • 김종성
  • 승인 2015.04.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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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17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선도하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 초급과정은 녹색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해 및 녹색생활 실천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전라북도 기후변화 강사인 김정숙, 조정아 강사가 맡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초급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가정에너지 온실가스 진단 등 전문성을 갖춘 환경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그린리더 중급자의 교육 기회도 주어진다.

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285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그린리더 1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다음 초급자 교육은 오늘 6월 19일에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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