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전북·35사단 함께 한 60년 동행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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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전북·35사단 함께 한 60년 동행 페스티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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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이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22일 오후 2시 ‘전라북도와 35사단이 함께 한 60년 동행 페스티벌’을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 블랙이글스팀의 화려한 에어쇼와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전차와 자주포 등 전투장비 전시, 1,000여 명의 장병들이 선보이는 판소리(사철가) 떼창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전주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에 사전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22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20여 분간 전투기 8대가 전주 시내 상공을 오색 연막으로 수놓으며 도민들에게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 정훈공보참모 이규원 소령은 “공군 에어쇼는 이번 ‘전라북도와 35사단이 함께 한 60년 동행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도민들이 좀처럼 볼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인 만큼 도민들을 위한 축하 비행 시 놀라지 마시고 함께 참여해 관람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공연 관람은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전라북도를 방문한 내방객들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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