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시장 개척을 위한 할랄세미나 개최
상태바
이슬람시장 개척을 위한 할랄세미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5.06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랄식품 시장 개척 전망과 과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6일 이슬람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사업단 김명호 단장의 ‘할랄식품 시장 개척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방문을 계기로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할랄 식품에 대해 국내외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사례 및 국내 농식품 수출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김명호 단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지역 기업체 대표 및 도내 식품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도내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할랄시장에 대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2일 할랄식품사업단을 출범, UAE,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할랄인증기준을 분석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 할랄식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할랄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수 진흥원장은 “지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식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할랄식품시장과 같은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우리 진흥원에서는 도내 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