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상태바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5.19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주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매력에 빠져보세요

하우스콘서트「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 GRAND FESTIVAL의 3번째 작품인 문화가 있는 날「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는 공연자를 중심으로 무대 마루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공연자와 관객이 경계가 없는 무대 위 한 공간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공연은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라 불리우는 성악 장르로 소프라노 박미화, 바리톤 김대기, 테너 김준모와 피아니스트 박지연의 연주로 대중 관객에게 친숙힌 ‘꽃구름 속에’, ‘내 마음의 강물’ 등의 한국가곡과 O sole mio, ll bacio등 이태리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준비하여 봄의 끝자락 따뜻한 세레나데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에서는 6월중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북&전남 도립국악원의 국악관현악’, ‘찰리아저씨의 레인보우 매직콘서트’ 등 무료관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는 작은 음악회이니 만큼 관객은 2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