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이 이공계 대학생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를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는 기술개발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효과가 높은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2014년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창업팀은 “생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품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전공자 및 타분야 재학·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창업팀이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팀의 50% 이상이 해당 대학의 대학(원)학생이어야 하며, 대학(원)생의 50% 이상을 이공계 대학(원)생으로 구성해야 한다.
지원은 인건비, 연구장비?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등 기술개발자금과 기술·창업 멘토링 비용 등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과제의 기술성·사업성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창의성·도전성 중심의 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며, 기존 오프라인 발표 대면평가를 온라인 평가로 전환해 지원 편의성을 개선 할 계획이다.
2015년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신청기간 동안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문의 전북중기청 제품성능기술과(063-210-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