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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올해 24억원을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13개 노선 2.4km를 확포장한다.
먼저, 20억원을 들여 옹동면 칠석~산성선 등 8개 노선 0.9km, 농어촌도로 4개 노선 1.1 km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옹동면 대산~상산 간(군도12호선) 400m 확포장을 위해 지난달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기존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 했으나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농산물 등의 원활한 수송으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들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이면 군도의 포장율이 64%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내년에도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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