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산~매계선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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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산~매계선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6.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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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2일 태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태인면 주산~ 매계선 선형개량 공사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태인면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요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13일에도 1차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과 요구사항 등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계획에 반영,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산~매계선 선형개량공사’는 태인면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기존도로의 선형이 급커브를 이루고 있어 차량 및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산~매계선 도로를 올해 군도 확포장사업에 선정, 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주민들은 “올해 안에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여건이 크게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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