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15 화랑훈련이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실시됨에 따라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화랑훈련은 전라북도를 비롯한 육군 35사단, 전북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완주군 통합방위지원본부 등 전라북도의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제 요소가 참가하는 훈련으로,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전북지역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박성일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훈련을 통해서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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