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서
상태바
김제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11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주 1회(매주 목요일)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오는 15일부터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메르스가 진정될때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상가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경기활성화와 매출 증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인해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 및 불편함은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점심 외식으로 직원들 간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