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현장활동..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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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현장활동..애로사항 청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6.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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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위원회, 전통문화연수원 및 경륜경기장 시설점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는 지난 15일 전통문화연수원과 전주시설관리공단 경륜장, 완산 체련공원 인공암벽장을 방문,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날 현장활동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문화연수원에 대한 업무 보고와 전주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선비가 선비를 만날 때’, ‘사상견례, 향음주례’등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예절과 ‘동헌 고택이야기’에 대하여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산체련공원과 인공암벽장 및 경륜경기장을 방문, 운영실태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우기대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철)는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장마와 태풍 등을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주민여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해마다 집중호우시 전주천 수위상승으로 인해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야전마을 일원에 350억원(국비 175, 도비 70, 시비 105)을 투입하여 관거정비 3.4Km, 유수지설치 1개소, 펌프 5개소 설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위한 사업으로 2014. 6월에 착공하여 2017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위원회, 효자도서관 신축현장 및 사서관리시스템 운영 점검


행정위원회(위원장 강동화)는 전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시설물을 둘러본 후 현재 신축중인 효자도서관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서부권 시민들의 문화시설이 될 전주시 11번째 도서관인 효자도서관 신축현장에서는 공사현장의 안전과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효자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립도서관은 완산도서관 등 10개의 도서관과 백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3,000여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독서중심과 자료제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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