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장마철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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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장마철 시설물 점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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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가 2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가 예상되는 우림교 언더패스를 비롯한 주변 일대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매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언더패스에 하천 범람으로 침수되는 7개 언더패스인 ▲우림교 ▲이동교 ▲효자교 ▲마전교 ▲백제교 ▲서신교 ▲다가교 등 총 7개교 점검이 진행된 것.
  

또한 상습침수 지하차도인 서신 지하차도와 저지대인 남부시장 주차장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박용구 경위는 “매년 되풀이 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완산서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순찰팀장 등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단속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홍보, 교육, 시설 개선, 법규위반 단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서는 이륜차 특별단속 기간을 한달 연장해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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