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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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6.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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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황종택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 등 10명은 23일 오전 정읍시 시기동   샘골시장을 방문해 먹거리 및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전통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메르스로 인해 손님들이 오지 않아 물건을 많이 팔지 못하고, 생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정읍경찰은 전 경찰관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건을 구매토록 할 예정이이라고 했다.
     
 황서장은 “항상 정읍경찰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하고 이런 상황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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