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세 징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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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세 징수 ‘1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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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1위’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 신장율 등 도내 자치단체의 지방세 징수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완주군은 올해 593억원을 부과하고 573억원을 징수해 96.6%의 징수율과, 상반기에 19억원의 체납세 정리 실적을 올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완주군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달 말까지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하여 고액 체납에 대한 군.읍면 합동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를 상시운영하여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면서도 징수 실적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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