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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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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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공간 건립

완주군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은 29일 완주군청에서 농어촌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지부장이 참석해 아동전용공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은 군 소유 부지에 공립지역아동센터(고산) 및 놀이공간(비봉)을 건립, 향후 2년 동안 놀이공간 운영비는 물론 문화예술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한 뒤, 완주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공간 구축 과정에 지역사회 아동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등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아동권리 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놀 권리를 누리면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영 전북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로 향상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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