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군의회는 2014년 7월 1일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2차례의 정례회의와 6차례의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90건, 예산결산 7건, 기타 37건의 안건과 15건의 각종 청원 등을 처리하였다.
완주군의회는 현대차 협력업체 남양공업의『전라도 출신자 채용공고 배제』규탄 성명, 중앙정부의 KTX노선 변경움직임에 대하여 호남권에서 공동대응한『호남선 고속철도 서대전 경유 결사반대 촉구결의안』과 완주군민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전주시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제동을 건『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결의안』등 총 4건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이의제기와 시정을 촉구하였다.
특별위원회 활동사항으로 집행부의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행정을 견제·감시하기 위하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
◆ 현장 의정활동 사항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사업부지와 삼례문화예술촌, 덕암에너지 자립마을 등 45개소의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시정조치 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15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방의회의 역량을 제고하고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질향상을 위하여 자체교육 3회, 지방행정연수원 등 위탁교육을 2회 실시하였다.
홍보활동 면에서는 의정활동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회의록을 발간하고 인터넷 의회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의회소식을 군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
먼저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하도록 하겠다.
법적회기를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운영하여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으며 특히 위원회 활동 강화와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제의 원인과 핵심을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의정활동의 역량강화
『완주군의회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정책개발과 의원입법의 활성화로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정보화시대 흐름에 맞게 의원 개개인의 정보화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주민과의 직접적인 접촉면을 넓혀 시대적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함께 공감하며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살아있는 홍보다.
주민의 알권리와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회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내실 있고 알찬 의회 정보제공은 물론 현장의 분위기와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시 주민 등 방청을 유도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이미지를 높여 주민들의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
제7대 완주군의회는 의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진정한 주인이 되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