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교육
완주군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보호’에 관한 교육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독거노인의 장마철 폭우 및 태풍 대응 안전요령,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등과 함께 피해사례 발생시 신속한 보고조치가 이뤄짐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은 독거노인 보호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4명을 배치해 관내 독거노인 917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확인 및 보건·복지서비스 자원을 적극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1,300세대에 가스·화재·활동감지기·응급호출버튼을 설치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케 하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피해를 최소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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