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내 여름철 다소비식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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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내 여름철 다소비식품 ‘안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7.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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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한옥마을 내 여름철 다소비식품 판매업소 21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면, 팥빙수 등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식중독예방과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팥빙수와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판매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위생실태 점검의 주요 검사는 팥빙수 16건과 냉면육수 5건 등에 대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항목 검사에서 식중독 균 등이다.
 

이에 대해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음식점에서 식품취급 식품안전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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