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 중앙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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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 중앙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조성 공모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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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과 직업체험 기회 제공으로 창의력 쑥쑥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 toon Lab)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창작자 중심으로만 이뤄졌던 웹툰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창작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한 이 사업은 각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여 지역민의 창의력과 잠재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완주 웹툰창작 상상공작소’ 운영을 통해 만화나 웹툰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직업체험기회, 창작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이중 2,500만원은 교육용소프트웨어와 태블릿 PC를 구입할 예정이다. 태블릿 PC는 교육시간 외에는 주민들의 전자책 및 오디오 북 열람, 디지털 교육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완주군 교육지원과 김영숙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에서 그치지 않고 창의소재 개발 및 콘텐츠 창작기관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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