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 대법원 가인연수관에서 이장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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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면 대법원 가인연수관에서 이장회의 가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7.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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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면(면장 박종환)은 22일 대법원 가인연수관에서 32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가인연수관은 사법부의 초석을 다진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 복흥면 답동리에 건립된 연수관이다.

이번 가인연수관 이장회의는 주변에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시설부터 주민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과 관련된 각종 유물과 사진자료를 둘러보고 법조인의로 강직했던 김병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 보건의료원 공영버스 정류장 이전안내, 영농관리 및 농약안전 사용요령 설명 등 실생활과 관련된 사항도 논의됐다.

박종환 복흥면장은 “앞으로도 복흥면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면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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