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초 양화분교 삼각형프로젝트, 양화분교 아지트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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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초 양화분교 삼각형프로젝트, 양화분교 아지트를 짓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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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교육통합프로그램 연계사업으로 봉동초 양화분교(교장 전은희) 다모임시간을 활용 삼각형프로젝트를 18회차에 걸쳐 진행해왔다.

삼각형프로젝트는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의견을 구해 목재를 활용한 화푸는 공간인 아지트를 짓는 것으로서 합의를 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모형을 구성· 제작하고, 자로 재고 톱질과 못질까지 하면서 아지트를 완성 했다.

마지막으로 아지트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거듭된 투표를 통해 ‘양화분교 아지트’로 정하고 마무리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모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제작한 아지트니까 오래도록 학교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특별한 의미는 봉동에서 양성한 매개자들이 모둠의 지도자로 역할을 하면서 교육통합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실현해가는 가운데, 사고의 확장성을 경험한 했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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