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기업(주) 전문건설 시공능력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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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기업(주) 전문건설 시공능력 1위 석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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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2015년도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금전기업(주)이 2015년도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 1위에 올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이광한) 30일 도내 1,983개 전문건설업체(등록업종 수 3천2백29개)은 2015년도 시공능력평가 발표 결과 시공능력평가액이 100억 원 이상인 등록업종 숫자는 지난해 48개에서 50개(4.2%)로, 100억미만 50억이상은 114개에서 133개(16.7%)로 각각 증가했다.

또한, 중위권인 30억미만 10억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54.4%에서 56.1%로 늘어난 반면, 하위권인 10억미만은 32.6%에서 30.2%로 감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상위권이 증가하고 하위권은 줄어드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건설경기불황 속에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이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된 것은 전년도 기성실적총액이 3.2%가량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5년도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 1위는 금전기업(주)(대표 홍종식.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462억4900만원)이 석권했다.
다음으로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402억6600만원)이 2위를, 금전기업(주)(대표 홍종식. 강구조물공사업:374억8600만원)이 3위, (유)원진알미늄(대표 원종진.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365억6300만원) 4위, 금전기업(주)(대표 홍종식. 철강재설치공사업:339억5100만원)이 5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건설업체의 단일공사 수주가능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직전 3개년간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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