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최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 사고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부안서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주2회 이상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해 나간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했다.
아울러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어디서든 단속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간대 및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식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락 지 주변 음주운전을 지속적으로 단속함으로써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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