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열어가는 ‘완주군 2016 신규시책 발굴’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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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열어가는 ‘완주군 2016 신규시책 발굴’ 본격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8.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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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정책공모 등 주민과 전문가.행정이 손잡고 대한민국 으뜸도시 만들기 박차

완주군이 다함께 열어가는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2016년 신규시책 발굴을 발 빠르게 착수하며 내년도 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군은 이달부터 군민 정책 공모와 유관기관. 직능단체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그룹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한 내년도 주요업무와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준비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군민 정책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주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6년 주민참여예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 중에 있다.

앞으로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조기에 개최해 2016년도 완주군정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사전 준비절차를 본격 착수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신규 시책에서 발굴된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타당성 등을 보완, 2017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확실히 책임질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있다.

박성일 군수는 “2016년은 10만 완주시대가 열리는 완주군의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갖고 창의 행정을 발휘해 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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