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보·총력 대응
상태바
김제시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보·총력 대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8.30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태연 부시장 국회방문 전방위적 활동

-김제육교 등 김제시 주요현안사업 국비반영 지원 요청

김제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를 앞두고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 최규성의원, 김관영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차례로 면담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의 2016년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권태연 부시장을 필두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을 비롯 12개 주요현안사업(국비 2,241억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제시의 선제적·전략적 국비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김제시는 지난 2월 신규사업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국비사업을 통해 국비지원 정당성 논리와 중앙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수시방문 정부예산에 반영하고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기간 중 담당과와 예삼심의관을 수시 방문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 국비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해왔다.

특히, 이번 국회방문 시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김제육교 재가설을 위한 철도안전법 시행령 개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건설된 지 30년이 지나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정성 E등급으로 판정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김제육교의 재가설 추진을 위해 정치권의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정과제이며 김제시가 농생명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 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이 2016년 8월까지 완료되고 20개 종자기업이 정상적으로 입주하기 위해서는 잔여 사업비 324억원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전액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권태연 부시장은 “향후 국회의 대정부질문 등을 통하여 철도안전법 시행령 개정을 관철시켜 김제육교 재가설관련 예산이 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원들을  적극적으로 방문할 계획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