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탈북강사 유현주씨 초빙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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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탈북강사 유현주씨 초빙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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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최근 1일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출연으로 유명한 탈북자 유현주씨를 초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교육은 ‘우리의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열강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를 받았다. 또 물질 만능주의의 풍요롭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태어나 살아가면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자세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묘 “앞으로도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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