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제8회 기획특별전, ‘동진강,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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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제8회 기획특별전, ‘동진강,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9.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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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정읍시립박물관과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소장 함한희)가 ‘동진강’을 컨텐츠로 한 정읍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인 ‘동진강,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를 갖는다.

기획특별전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기획전시와 함께 ‘동진강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라는 주제로 한 학술대회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정읍을 비롯하여 전북 서남부 지역을 관류하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와 문화,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보여줌으로써 동진강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총 8부로 구성됐다.

1부는 ‘동진강 풍경’, 2부 ‘물을 다스리다’,  3부 ‘문화와 문물의 교류’,  4부 ‘쌀, 농토, 농민’, 5부 ‘동진강의 생태와 어민들’, 6부 ‘동진강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다’, 7부 ‘동진강 문화를 살찌우다’, 8부 ‘동진강을 탐사하고 연출하다’로 구성돼 있다.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10시 50분 정읍시립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1시30분 정읍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학술대회와 관련, “백제멸망 이후 동진강 유역의 역사성, 동진강의 지명유래, 동진강과 쌀, 동진강 사람들의 노래, 동진강 활용방안 등 5개 주제발표를 선정하여 동진강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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