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 위해 온정 나눔
고창군 무장면은 월봉마을 김창언씨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30일 전했다.
김창언씨는 월봉마을에서 30여년 동안 이웃돕기를 실천 중인 부친 김춘수씨의 뜻을 이어받아 성금을 기탁했으며 무장면은 성금을 홀로어르신 5세대에 전달했다.
성홍택 무장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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