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4일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범시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전국(전주, 군산, 광주, 순천, 대전 등)의 자전거 동호인과 정읍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들은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정읍중학교에 이르는 4km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벌이고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대한 전시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어서 자전거연합회회원과 전국 자전거 동호회원들은 정읍사오솔길과 내장산, 구절초공원 등 정읍관광유적지 라이딩을 통해 동호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김생기시장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로 정읍의 문화관광 명소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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