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6일 관내 수성초등학교(총 213명)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떠나는 차량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출발 전 음주감지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경찰은 현장체험을 떠나는 6명의 전세버스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버스 출발하기 전 음주측정을 진행하고 과속금지, 대열운행금지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승차한 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의 안전띠 착용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였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행락철을 맞아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이 집중되는 만큼 차량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교육과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