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창군수배 전북 남·녀 궁도대회 '궁도인 열띤 경쟁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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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창군수배 전북 남·녀 궁도대회 '궁도인 열띤 경쟁의 무대'
  • 김종성
  • 승인 2015.10.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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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필야정, 장년부 최순일, 노년부 김경수, 여자부 이미희 1위

 제5회 고창군수배 전북 남녀 궁도대회가 고창 해리면의 초파정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전북의 각 정에서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궁도연합회가 주관해 도내 각 정에서 활을 사랑하는 많은 궁도인이 단체전,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구성된 경기에 참여하여 과녁을 향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조종성 대한궁도협회장, 이해강 전북궁도협회장 등 많은 궁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함께 열린  초파정 준공 현판식에도 축하를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궁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1위에 필야정, 2위는 벽계정, 3위는 송백정이 차지했으며, 장년부에는 1위는 황산정에 최순일, 2위는 황산정에 김용협, 3위에 필야정 이재순, 모양정 이종민, 육일정 김상수씨가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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