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고창군에 방문해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와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주원) 회원 17여명은 ‘제42회 고창모양성제’ 개최를 맞아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의 초청으로 지난 20일 고창에 방문했다.
이날 모양성제가 열리는 고창읍성 일원에서 거리퍼레이드와 고을기 올림 행사 및 전통체험행사 등에 참여하며 역사문화 축제를 즐기고 자매 지역 간 농특산품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매일유업 상하공장과 상하농원에 들러 치즈가공체험과 유기농목장 낙농체험 등 청정한 고창군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양 지역 여성단체협의회는 신규사업과 추진사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교류 사업 등을 통해 화합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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