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도예교실 엄마들 도자기로 대박났네!
상태바
봉동읍 도예교실 엄마들 도자기로 대박났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0.26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동자치센터 도예교실 작품전시회 및 판매행사 개최

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도예교실(강사 송민경)은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도예교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및 판매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간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도예 수강생들의 솜씨 자랑뿐 아니라 판매행사도 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강좌 중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교실은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완주 둔산 로컬푸드직매장에 ‘엄마공방’이란 이름으로 판매부스도 운영하고 있는 야심찬 강좌이다.

이번 전시회는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도예교실 활성화와 내년도 강좌운영에 따른 수강생 모집홍보도 겸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참여의지가 남다르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채해진(43세)씨는 “내가 직접 작품을 구상하고 내손으로 만든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이종준위원장은 “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