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한 고영호 후보 제외한 채 4명 군소 후보만 발표
도교육감 고영호 후보는 이 신문사가 지난 14일자 보도에서 5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인 고영호 후보를 제외한채 4명의 후보만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이미 정식 등록한데 이어 각종 언론매체 등에서도 5명의 후보를 공평하게 조사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것과는 달리 이 신문사가 고영호 후보를 제외한 것에 대해 고후보측은 “가장 유력한 후보를 제외하기 위해 이 신문사가 고의로 고영호 후보를 제외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도 검토중”이라 밝혔다. 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