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수능시험 전·후 6일부터 14일 오후 청소년 밀집지역인 고창 터미널, 관통로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창군과 교육지원청, 교사, 패트롤맘,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활동 전개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고자 주변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위해내용 처벌규정에 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밴드상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은 “수능 후 22일까지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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