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의원은“도에서 출자받은 전북개발공사가 만성지구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지역업체 참여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지 않고 오히려 땅장사만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어“4~5년후 도내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민들이 언제 아파트 분양을 받으면 적정한지 등에 대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제공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전북도의 경제를 보면 외지업체가 돈을 벌어가면서 지역경제 기여는 미흡함을 지적하면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 강화 및 골목상권 부활 등을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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