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통 정책 활성화에 더욱 뜻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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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통 정책 활성화에 더욱 뜻을 모으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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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소통공감단 워크숍 실시

민선6기 완주군의 핵심 키워드인 소통정책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소통공감단이 지난 21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6개월여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모니터링 등을 통해 군민의 생각을 대변하고 행정과 적극 소통하는 역할을 해온 공감단원 60여명이 참석,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일정에는 내고장 바로 알기 차원에서 일제 강점기 양곡수탈의 아픔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등 역사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삼례 문화예술촌을 관람하는 문화투어를 진행하고, 농촌노인 복지형 마을 공동체 사업장인 약암 두레농장에서 표고버섯 따기 등을 체험하여 지역의 주요 현장의 생생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통공감단은 민선6기 위민행정과 참여군정의 모태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군정 전반에 모든 정책 추진 시 전 과정에서 소통정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개인의 소통이 아닌 군민을 대변하여 행정과 소통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한다”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국민의 직접적인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군민소통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6월 소통공감단을 출범, 세대·지역·연령별로 편중되지 않도록 5개 분야에서 골고루 배분하여 선발한 총 104명의 공감단원이 완주군 구석구석에 대해 활발하게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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