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맞춤복지, 위민행정 중점
완주군의 2016년도 예산이 6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완주군은 5931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 20일 군의회에 의결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2015년 본예산대비 3.1%가 증가한 것으로 그 중 일반회계는 2.9% 증가한 5,593억원, 특별회계는 8.3% 증가한 338억원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편성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업분야에 843억원 ▲안정적 일자리 창출분야에 129억원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 분야에 405억원 ▲군민 행복 기본권 확대를 위한 맞춤사회복지분야에 1,395억원 ▲SOC 분야에 427억원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하수도 분야에 597억원 등이다.
군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사성 소모성 경비와 기관운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지방보조금의 철저한 평가관리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보류하거나 삭감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내년 초 10만을 돌파하는 인구 규모에 걸맞게 내실 있는 도농복합 자족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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