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주공1단지, LH마을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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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주공1단지, LH마을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1.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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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동그라미’ 공동체

완주 봉동 주공1단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동그라미’(대표 심주미) 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LH 마을형사회  적기업지원사업’에 2016년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동그라미’는 2015년부터 시작된 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과 단지 내 주민들이 파트너십을 형성  하여 ▲다문화 가정과 이웃사촌 만들기 ▲소규모 주민모임활성화 ▲유아 및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단지 내에 공동체 활동을 뿌리 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봉동 주공 1단지 아파트는 「씨앗단계」1년 동안 1천만원 지원과 창업기회 발견,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거치게 되며 LH의 내부 평가를 거쳐 2년차 「새싹」, 3년차 「열매」로 단계별 육성과정을 밟게 된다. 최종단계까지 올라갈 경우 총 1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 주민 경제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마을에 재투자하는 선순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마을형사회적기업」은 LH 임대단지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터,  일터, 놀이터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체사업 방식의 사업 기회를 발견 할 수 있도록 창업비용, 공간,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제공,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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