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정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주시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서 조성되었고, 전주시치과의사회는 매년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는 장애아동 3명에게 1백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한부모가정세대와 조손가정세대의 아동들에게 각각 의료비 및 학습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받는 아동 중 1명은 신경섬유종 질병을 앓고 있어 모 혼자 치료비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조손가정의 아동은 조부모의 노환으로 대학 진학에 따른 학습비 지원이 필요해 선정되었다.
정찬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장은 “ 앞으로도 전주시치과의사회가 뜻 깊은 나눔행사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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