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대위는 김택술·윤영희 시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노정식 도당상무위원과 고문 및 특위위원장과 200여명의 선대위원이 참여한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선대위 발대식에는 국승록 전 시장과 박문희 전 도의원, 강창규 전 시의장을 비롯 기초 광역의원 후보와 선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 발대식을 가진 후 선대위원 및 기초 광역 후보들과 함께 황토현 전봉준 사당을 참배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일 오후에는 정읍역 광장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원 유세를 펼치면서 기선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주선 최고위원 이미경 사무총장 권노갑 전 최고의원 이강철 고 노무현대통령 수석비서관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