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전라북도 교육감! 신국중... ‘신중하게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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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전라북도 교육감! 신국중... ‘신중하게 꾹’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5.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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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본선 출정식, 유세 첫날 캠프 앞 서신사거리 출근인사-
-14개시․군 17개 연락사무소 본격 가동,‘신중하게 꾹’홍보전-

신국중 후보는 20일 아침 7시 전주 서신동 서신사거리에서 유세 첫날 선대위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신 후보는 출정식에서“자! 이제 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저와 여러분들의 파이팅을 통해 전라북도 교육을 바꿀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인 뒤“전라북도 교육감! 이젠 신국중이라고 말해 달라”고 출정소감을 밝혔다.

신 후보는 백제로를 통해 출근을 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1시간30분동안 유세팀과 지지자 등 100여명과 함께 출근이사로 첫날 하루일정을 시작했다.

신국중 후보의 본선 유세 홍보활동 트레이드마크는‘반듯한 전라북도 교육감! 신중하게 꾹’이다. 신 후보는 정책 관련 캐치프레이즈는‘학교에서 길을 찾다. 학력신장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를 내걸었다.

신 후보는 아침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곧바로 동암재활학교를 방문, 장애특수교육과 관련한 시책을 설명하면서 특수장애교육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신 후보는“교육감이 되면 도교육청에 특수교육장애과를 신설해 특수장애교육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특수장애 교육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또 학원총연합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뒤 완주군 봉동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홍보활동을 벌였다. 신 후보는 첫날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장애복지분야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신 후보는 오후에는 전주 삼익수영장 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오후 6시 롯데백화점 앞 퇴근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반듯한 교육감 신국중! 유권자 여러분 신중하게 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오후 7시에는 전주 오거리광장 사거리로 이동해 9시까지 선대위와 지지층이 대거 결집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유세활동을 벌였다.

신국중 후보는 유세를 통해“저 신국중에게, 유권자 여러분들이 한표의 승리를 보여달라. 행동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뭉치십시오를 외치면서 여러분의 선택! 신국중이 곧 전라북도 교육의 변화를 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오거리광장 거리유세에서 교육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후보에 대한 꼼꼼한 검증을 통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목청껏 호소했다.

신 후보는‘준비된 교육감’과‘초중등 교육 전문성’을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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