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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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귀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1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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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자활센터.임실군자원봉사센터 8가구 대상으로 봉사활동 펼쳐

임실지역자활센터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2015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 동절기 소외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행자부에서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임실군자원봉사센터와 임실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자활기업 공간건축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가정위탁 아동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씽크대 설치 등 동절기 주거편의를 위해 20여명이 한겨울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군 행정지원과는 이불과 담요, 동절기 의류 등을 전달했다.

송동섭 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 봉사자들은 정부 정책으로 기술을 배우며 자립 생활을 준비해 오다 이번 봉사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솔선수범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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